브라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는 브라질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이며 광대한 브라질 중앙고원에 위치해 있고 대서양 연안으로부터 약 1,000km 내륙으로 떨어져 있는 미래도시이다.

1956년 취임한 쥬셀리노 쿠비체크 대통령이 자신의 선거 공약이었던 수도 이전을 위한 개발에 착수하여 1960년 4월21일 1000일간의 대 공사를 마치고 이전 수도였던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이전했다.

이는 해안을 따라 밀집되어 있던 인구의 편중을 시정하는 동시에 내륙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당시 수많은 반대와 외채의 부담을 안고서 쿠비체크 대통령은 수도이전 계획을 강행하여 오늘날의 브라질리아가 탄생한 것이다.

천재 건축가 루이스 코스타와 유엔 빌딩의 설계자인 오스카 니마이어 등의 21세기형 도시 계획으로 제트기 형 시가와 피라노아 강을 이용한 인공호수 등이 형성되었다.

제트기 모양을 하고 있는 도시의 동체부에는 행정기관이 들어서 있고, 날개 부분은 주택가와 상점가가 즐비하다. 또한 황야의 복판에 건설된 건축물은 초현대적이며 개성적이고 도시와 함께 관광명소가 되었다.

삼권광장, 국회의사당, 대통령 집무실과 최고 재판소 등의 정치 명소와 피라노아 호 등이 볼만 하다.